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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필리스 티클 (Phyllis A.Tickle)

최근작
2015년 3월 <성령의 시대>

필리스 티클(Phyllis A.Tickle)

필리스 티클은 멤피스 예술 대학 인문과학대 학과장을 지낸 후 미국의 출판 정보지인 <주간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의 종교 부문 담당자로 오랜 시간 근무했다. 현재는 종교, 영성에 관하여 다수의 강연과 저작 활동을 하며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도전을 주고 있다. 저서로는 《탐욕》(민음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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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탐욕> - 2007년 5월  더보기

탐욕은 현재와 과거에 보편적으로 존재한 죄악이었으며, 또한 무엇보다 장황한 죄악이다. 이는 수세기에 걸쳐 탐욕에 붙은 별명들만 보아도 알 수 있다. 그 본성에 충실하게 '욕심', '갈망', '욕망', '허욕' 등의 별명이 붙는가 하면, 한층 구체화되어 '인색'이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다. ...어떤 이름으로 불리든 탐욕은 다른 모든 죄의 모체이자 기반이며 뿌리이자 짝이다. 그럼 지금부터 이 몹쓸 일가족의 가장에 대해 좀 더 깊이 파고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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