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문화콘텐츠학을 전공하였다. 2017년 현재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스토리텔링하고 문화콘텐츠로 개발하는 연구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2009년 ‘최용신 문화 콘텐츠 개발 사업’에 참여하면서 최용신을 알게 된 후, 사진집 『내 몸뚱이는 샘골과 조선을 위한 것이다』(2010), <샘골강습소 체험관>, <최용신거리> 등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스토리텔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