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대전 출생.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및 동 대학원(마케팅 전공).
학창 시절부터 야구 마니아로 서울대학교 내에서 명성이 자자했고, 경영대학원 재학 중이던 1996년 한국야구위원회(KBO) 기획실에 입사했다. 당시 여러 언론매체의 취재 대상이 되어 장안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1999년 말 KBO에서 퇴사하여 다른 일에 종사하다가, 2011년 우연한 기회에 1년간 싱가포르에 거주하게 되었다. 귀국 이후 작가의 길로 들어서 싱가포르가 아시아 최고의 선진국이 될 수 있었던 원인을 분석한 책 『싱가포르에 길을 묻다』(2014년, 매경출판)를 집필했고, 이어 『싱가포르역사 다이제스트 100』(2017년, 가람기획)을 출간했다. 싱가포르 전문가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기업, 학교, 지자체 등에 다수의 강의를 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와 관련한 무역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