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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김미림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19년 8월 <내일 세계가 끝난다 해도>

김미림

번역에 뜻을 품고 국문학과에 진학했으며, 졸업 후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익혔다. 옮긴 책으로는 『불티』 『반딧불 언덕』 『벚꽃 흩날리는 밤』 『블랭킷 캣』 『바스커빌가의 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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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불티> - 2017년 4월  더보기

다케우치는 과연 유죄일까? 무죄일까? 답이 빤히 보이는 장면마다 작가는 교묘한 방식으로 상황을 틀면서 긴장을 증폭시킨다. 다케우치가 무죄라면 아무런 문제가 없겠지만, 만약 유죄라면 이사오는 엄청난 괴물을 자신의 가족 안에 끌어들인 셈이 된다. 이사오는 어머니의 간호를 핑계로 재판관을 그만뒀지만, 집안일에는 전혀 신경 쓰지 않고 방관만 하고, 다케우치를 어딘가 미심쩍어하면서도 자신의 고집을 쉽게 꺾지 못한다. 작가는 이사오의 인간적 결함을 슬쩍슬쩍 내비치면서 그의 판결이 정말 신념에 의한 것인지, 사형제도에 대한 거부감 때문인지 혼란스럽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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