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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규인

최근작
2017년 3월 <하쿠나마타타 아프리카>

이규인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영국국립건축연구원, 런던대학교에서 박사 후 연구를 수행하였다. 20년 가까이 주택계획 및 단지설계분야에서 활동하였으며, 대한주택공사 주택연구소(현 도시주택연구원)에서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한 바 있다. 현재 아주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현재 한국도시설계학회 논문집 편집위원,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환경부 등 다수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의 자문위원으로 봉사하고 있다.

주요연구로는 환경친화형 주거단지모델개발, 지속가능한 정주지 개발, 21세기 미래주택연구, 복합단지개발 등이 있고 건축학회, 국토도시계획학괴 등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지은책으로는 <세계의 테마형 도시집합주택>, <한국공동주택계획의 역사>, <도시집합주택계획의 11+44>, <한국공동주택 16제>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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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일본의 환경친화주택> - 2002년 12월  더보기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은 우리나라와 여러 가지 면에서 가장 근사한 조건을 갖고 있어 훌륭한 벤치마킹 대상으로서 역할을 해온 것이 사실이다. 일본은 이미 70년대 초반부터 주택시장이 양에서 질로 전환되어 80년대 중반부터는 질적으로 우수한 주택들이 건설되었고, 90년대 중반부터는 환경공생주택이라는 캐치플래이를 걸고 지구환경을 배려하고, 지역 및 자연환경과 친화하여 결과적으로는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친화적인 주거환경을 창출하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본서에서 소개하는 사례들은 필자가 10년 가까이 일본의 주택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일본의 위와 같은 역사적 상황을 고려하여 엄선한 것들이다. 따라서 여러 차례의 조사를 거쳐 검증된 대표적인 사례들이라고 감히 말해도 좋을 것이다. 또한 일본에 대한 총체적인 인식을 위해 여러 지역을 배려했음은 물론 단독주택단지, 집합주택단지, 저층, 중층, 고층, 저밀, 중밀, 고밀단지 등 다양한 사례를 선정하여 여러 분야의 관심에 부응하려고 노력하였다. 이 책은 환경친화주택에 관심이 있는 건축설계분야의 전문가와 학생들에게 건축계획 및 설계정보를 직접 제공함과 아울러 환경친화주택에 대한 상상력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또한 환경친환건축에 안목을 높이는 건축여행 안내서로서도 기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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