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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우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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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생계를 넘어 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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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oyb@hotmail.com

우병선

청소년 시절을 지나 신학교로 직행하여 이른 나이부터 사역일선에서 전도사, 목사로 불렸다. 사역을 하며 그리스도인의 소명이란 결국 세상에 나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며 부름 받은 삶의 자리에서 예수의 제자로 살아가는 것임을 거듭 확인하였다.
그럼에도 성도들조차 먹고 사는 일의 고단함과 치열함에 밀려 직업과 일터가 돈벌이로만 인식되고 있는 상황, 교회에서 악보 복사하는 것은 하나님의 일이고, 직장에서 서류 복사하는 것은 하나님의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이원화된 사고와 이로 인해 삶에서는 정작 뒷걸음치는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고민은 앞으로 풀어가야 할 큰 숙제로 다가왔다. 나름 풀어보려고 애썼으나 책상 위에서 만으로는 해결되기가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회경험 없이 교회사역자로만 살던 자신에게는 그 문제를 풀어낼만한 기독교세계관이 갖추어져 있지 않음을 절감한 것이다.
이런 마음의 부담감을 갖고 기도하며 준비한 끝에, 망망한 시장경제의 한복판에서 자신을 내어던져 실험하기로 했다. 교회 담장을 넘어 물질세계를 관통하는 생계의 현장에서도 현존하시고 이끌어 주시는 하나님을 직접 체험하며 주님의 말씀이 틀리지 않다는 것을 전하고자 했다.
오랜 염원 속에서 첫 글을 출간하고 빌딩사무실 청소일과 생계현장의 최전선인 자영업자(북카페)로 살았다. 교회사역에서와 달리 사회에서는 초짜인 저자에게 현실은 여러 난관과 절망을 가져다주었다. 그러나 오히려 그 난관과 절망 속에서 자신의 의가 아닌 주님의 의로 살아가는 법을 터득하며, 그분이 원하시는 소명의 삶이 무엇인지 조금이나마 깨닫게 되었다. 그리스도로 인해 망망한 시장경제 한복판에서도 생계의 고단함이 아닌 소명의 즐거움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알게 된 것이다. 무엇보다 여기서 생성된 거룩한 자긍심은 그리스도인이 거친 삶을 돌파하여 하나님 나라를 사는 것으로 이어진다. 저자는 이런 경험과 묵상을 토대로 이 책을 썼다.
주님의 교회, 예능교회 등에서 교육부와 청장년사역을 하였으며 장로회신학대학원(M.Div)에서 공부했다. 지은 책으로는『다윗도 그랬다』(생명의말씀사)가 있다. 현재는 일터소명에 소명감을 갖고 '소명의교회'와, 일터소명소이자 북카페로 지역과 함께 공존하는 'BE&DO더소명'을 개척하여 섬기고 있다.
저자 이메일: davidoyb@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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