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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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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미래도시와 기술혁명의 공공성>

이종관

성균관대학교 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교에서 수학하고 트리어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춘천교대를 거쳐 현재 성균관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건교부 산하 미래주거연구위원회 자문위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기획총괄위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미래포럼자문위원, 교육과학부 융합학문발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공간의 현상학, 풍경 그리고 건축》 《사이버 문화와 예술의 유혹》 《과학에서 에로스까지》 《자연에 대한 철학적 성찰》 《소피아를 사랑한 스파이, 첩보소설로 읽는 유럽현대철학》 《포스트휴먼이 온다》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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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소피아를 사랑한 스파이> - 1995년 5월  더보기

나는 생각했다. 학술서적과 흥미를 위주로 한 통속소설의 과감한 장르파괴를 시도하여 합성시켜 보면 어떨까. 논의되는 철학 수준도 철학개론으로부터 전문적 내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을 내어 놓으면 어떨까. 그것만이 지금 대중문화에 침투하여 대중의 탈철학성을 파괴할 수 있는 효과적인 공작이 될 것이다. 상이한 장르를 합성시켜 통속소설적으로 치장한 철학책을 시도하려는 나의 구상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그리고 이 기괴한 망상에 용기를 준 이론적 배경은 프랑스의 포스트모던 철학자인 리오타가 그의 저서 에서 보여 준 담론(이야기) 장르 이론이었다. 나는 리오타 철학의 전적인 옹호자는 아니지만 적어도 그의 담론 장르 이론은 나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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