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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데이비스2005년 세계적인 예술 축제인 웨일스 국립 아이스테드바드에서 디자인 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한나 데이비스는 자연과 동물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을 주로 선보인다. 물, 생명, 자연환경에서 착안한 형태과 그림, 디자인을 결합해 다양한 직물 패턴, 생생한 수채화 등으로 정교하고 세밀하게 표현한 작품들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나 데이비스는 자연스러운 손맛을 살리기 위해 실제 천과 색종이에 그림을 그리기도 하며, 여러 색의 수채 물감을 덧칠해 배경 작업을 해 더욱 신비롭고 따뜻한 색감을 만들어낸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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