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교회에서 로마서를 가르치다가 크게 은혜를 받는다.
저자는 총신대학출판부에 재직하면서 교수님들의 많은 논문을 직접 대할 수 있었고,
또 신학서적을 편집하면서, 또 신학을 공부하면서 교회 성도들에게 어떻게 하면 성경내용을 잘 전달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그래서 언젠가는 평신도를 위한 성경교재를 한권 써야겠다는 막연한 생각을 갖는다
그 막연한 생각이 정말로 현실화되었다.
1998년, 창세기가 출간된 후 현재 아래와 같은 교재가 출간되었다.
앞으로 계속 신약을 집필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한다.
이 교재에 나오는 각종 도표 및 지도는 저자가 직접 편집한 것이다.
이 책의 주된 목적은
신학자들의 연구를 한 단계 낮추고,
일반 성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인도하려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오래하셨는데도
성경이 여전히 수학문제같이 어렵게만 느껴지는
분들에게 도움을 줄 것입니다.
특히 일반 성도들에게는
성경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더라도
성경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훈련이 부족합니다.
따라서 이 교재는
성경 본문에 충실하면서도
성경의 통일성을 견지하고 구속사적 해석의 원리를
적용하여 설명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것은 곧 하나님의 위대하신 섭리를 이해하는
빠른 길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이 교재는
누구나 성경에 친근해질 수 있도록
쉽게 접근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주 자세한 해설과 자료보다는
전체적인 흐름을 잡으려
강해식으로 설명했습니다.
지금, 곧 연필을 들고 시작하십시오.
여러분의 가장 친한 친구가
옆에서 설명해 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