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경북 안동에서 출생 1989년 실천문학 가을호에 중편 '위험한 질주'로 등단 소설 <뽕짝병원 이야기>, <남자의 가정>, <일곱 살 민들레>, <쌍권총> 한글 창제 과정을 육하원칙으로 살핀 <문자의 난>
<문자의 난> - 2009년 10월 더보기
"나의 소원은 '이것이 훈민정음의 진실이다'라고 장담할 만큼 내용이 탄탄하면서도 대중적으로 공유할 책자의 완성이다. 훈민정음, 한글. 이 경이로운 문자를 두고 지적 유희를 즐기지 않는 것은 창제자이신 세종에 대한 결례이며, 한껏 즐기는 것은 후대의 마땅한 권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