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판과 하늘이 만나는 땅 김제에서 태어나 산으로 둘러싸인 함양에 살고 있습니다. 숙명여대 국문과를 졸업한 후 책 만드는 일을 하다가 지금은 역사와 지리에 대한 책을 씁니다. 그동안 역사를 품은 우리 항구 이야기 《역사의 나들목 여기는 항구》와, 《그의 20대》, 《길 위의 세계사》를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