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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조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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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고마워요 유행가>

조휴정

2017년 현재 KBS 1라디오 「함께하는 저녁길 정은아입니다」를 연출하고 있는 저자는 유일하게 잘 할 수 있는 일을 직업으로 갖고 있는 것이 가장 감사하다고 말한다. 그만큼 어려서부터 음악, 영화, 소설 등에만 관심이 있었고 그 분야의 꿈을 키워왔다. 글자도 영화 포스터를 통해 배웠을 정도다.
초등학교에 들어가서는 혼자 정보를 얻고 시험 보면서 남산 어린이회관 아나운서, TBC어린이 합창단, 극동 방송 어린이 성우 등 다양한 경험을 했다. 그 와중에 중학교 때까지 짬짬이 대본 쓰고 무대 만들고 연출, 연기까지하면서 연극도 했고 수도여고 방송반 활동으로 학창시절의 정점을 찍었다. 이 책에 스며든 감수성은 모두 이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것이다. 당연한 일처럼 대학에서는 문학을 전공했고 소설가가 되고 싶었지만 그 문턱을 아직 넘지 못했다.
KBS입사 이후, 「안녕하십니까 봉두완입니다」「안녕하세요 황인용 김미화입니다」「주현미의 러브레터」등을 연 출했으며 1996년, 2002년, 2007년 한국방송대상을, 2011년에는 라디오 최초로 뉴욕페스티벌 청소년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이 상들은 모두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 탈북청소년과 남한청소년의 우정, 한중일 청년들의 교류 등을 주제로 삼았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조금 더 따뜻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은 꿈이 있다.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라디오부터 켜고 아직도 맡고 있는 프로그램의 시그널을 들으면 심장이 두근거린다. 나 이가 들수록 점점 더 라디오가 좋아진다는 그녀는 몇 년 후에는 음악, 영화, 음식, 여행에 관한 글을 쓰며 관대하고 유머러스한 할머니로 늙어가고 싶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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