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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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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사춘기 엄마, 사춘기 아이>

박상연

92년도에 공무원 첫발을 내디딘 후 민원행정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호서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상담심리학 이론을 현장에서 접목시키니 컴플레인도 없어지고 친절공무원으로 뽑히기도 했으며 아이들이 어릴 땐 육아에 도움도 돼서 상담공부는 일석이조였다.
그러나 아이의 사춘기 때, 3년간의 상담공부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고 사춘기를 대비하지 못한 채 불안하게 살았다. 힘들어하는 아이에게 상처만 줬고 나는 대책 없는 사춘기 엄마가 되었다. 공무원은 능동적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손실에 대해 공익성이 인정되는 경우 그 책임을 감경해 주는 제도가 있다. 적극 행정 면책제도이다. 아이를 위한 적극적인 내 행동들도 그렇게 면책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의도는 왜곡되었고 결과도 나쁘게 나타났다. 좋은 의도라도 전혀 고려되지 않는 게 사춘기였다.
집에서는 사춘기 엄마였지만 공직생활 중 4년 넘게 청소년업무를 했던 건 우연이었을까. 연극단체를 운영하고 싶은 고등학생들이 내게 찾아왔을 때 경력이 많은 지도교사를 함께 만나보고 시의 연극인협회장을 소개해주었던 일, 3천 명이 참가한 청소년진로박람회를 유치했던 일은 큰 보람이었다. 그 당시 아이들을 뜨겁게 동기부여 했던 구글의 김태원 상무, 상담 대기 학생이 많아서 점심도 걸렀던 EBS 손태훈 PD 등 수 많은 멘토들 덕에 알찬 진로박람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분들과 함께 청소년을 위한 일을 할 것이다.
MBTI 성격유형검사, 미술심리치료 과정을 수료했으며 책을 통해 사춘기 자녀를 둔 독자와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사춘기 자녀와 부모의 소통'에 관한 두 번째 책을 집필 중이며 <초등학생을 위한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며 <직부연 아카데미>의 부모 상담 코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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