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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저자 > 여행

이름:최갑수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3년, 대한민국 경상남도 김해

직업:시인

최근작
2024년 4월 <[큰글자책] 어제보다 나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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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갑수

시를 쓰고 여행을 하며 사진을 찍는다.
시집 『단 한 번의 사랑』과 산문집 『어제보다 나은 사람』 『음식은 맛있고 인생은 깊어갑니다』 『우리는 사랑 아니면 여행이겠지』 『밤의 공항에서』 등을 썼다.
사진전 <우리는 사랑 아니면 여행이겠지>와 <밤의 공항에서>를 열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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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큰글자책] 어제보다 나은 사람> - 2024년 4월  더보기

일을 통해 더 나은 사람이 된다는 것 1. 프리 워커, 혼자라는 경쟁력 프리 워커(free worker)의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일과 삶의 방식이 급격하게 변했습니다.? 프리 워커는 자신의 삶과 일을 주도적으로 해나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혼자’ 일하지만, 다른 프리 워커와 협업(co-work) 합니다.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지만, 어디에나 소속됩니다. 그의 경쟁력은 자기 자신입니다. 시장의 변화를 파악하고 유리한 위치를 선점합니다. 다른 프리 워커와의 협업을 통해 확신을 만들어내고, 이 과정에서 만들어진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합니다. 2. 완벽이 아니라 완성을 향해 갑니다 프리 워커는 회사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 일합니다. 돈도 좋지만, 재미있는 경험과 의미 있는 가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기관리를 하고 끝없이 노력합니다. 그는 인생이 긴 여정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는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실패를 극복하고, 실패에서 교훈을 얻어내죠. 좋아하는 일을 잘하려고 하고, 잘하는 일을 좋아하려고 합니다. 견딜 수 있고, 기다릴 줄 압니다. 그가 포기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프리 워커는 완벽이 아니라 완성을 향해 달려갑니다. ? 3.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주도합니다 이제는 일과 삶이 분리되지 않는 시대입니다. 일이 곧 삶이고, 삶이 곧 일입니다. 삶 속에서 일을 하는 동기를 찾아야 하고, 일을 해나가며 삶의 의미를 구현해야 합니다. 삶을 걸고 일을 해야 하고, 일을 통해 삶을 완성해야 하는 것이죠. 프리 워커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일하며, 자신만의 속도로 살아갑니다. 그는 스스로 끝없이 묻습니다. ‘나는 왜 일을 하는가.’ ‘내가 원하는 진정한 삶은 무엇인가.’ 그는 모든 것의 출발점이 자신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는 일을 하며 자신을 잃지 않으려 합니다. 본질을 지키려고 합니다. 프리 워커는 자기 일을 하며, 자신의 인생을 주도합니다. ? 4. 새로운 인사이트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100살 가까이 살 확률이 높습니다. 영원히 회사에 머무를 수는 없습니다. 언젠가는 독립해야 합니다. 지금 프리 워커가 아니더라도, 언젠가 프리 워커로 살 삶을 준비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세상의 흐름은 바뀌었고, 그 흐름에 맞는 새로운 인사이트(insight)가 필요합니다. 이 책에는 제가 20년 동안 프리 워커로 일하고 살아가며 알게 된 여러 사실과 깨달음,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이야기는 일에서 시작해 삶에서 끝이 납니다. 포기하지 마라, 힘내라, 극복해라. 이런 말은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대신 우리가 왜 포기하지 않아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지, 어떤 방법으로 슬럼프와 매너리즘을 극복할 수 있는지를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이런 구체적인 매뉴얼이 현실에서 맞딱뜨리는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으니까요. 비난을 감수하고, 비판을 받아들이고, 질투를 극복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고단한 현실에 지친 우리에게 실제로 위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어떤 태도로 일해야 더 좋은 성과물을 만들 수 있고, 그 성과물을 통해 더 행복한 삶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이것이 그 어떤 응원보다도 더 큰 응원이라고 믿고 있으니까요. ? 5. 더 나은 사람이 된다는 것 ‘일하는 마음’과 ‘살아가는 태도’. 이 두 가지가 이 책의 핵심입니다. 이는 우리 삶의 본질이기도 합니다. 이것만 잘 연습하고 훈련한다면 우리는 일을 더 잘할 수 있고,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미워할 수 있다는 말은 사랑할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실패할 수 있다는 말은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죠. 인생은 100미터 달리기가 아닙니다. 마라톤보다 더 긴 거리를 달려야 합니다.? 변화와 성장은 늘 한계를 넘어설 때 이루어집니다. 자신의 가능성을 믿으세요. 영화 〈설국열차〉에서 송강호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무 오래 닫혀있어서 벽인 줄 알았는데, 사실은 문이다.” 끝까지 가보세요. 끝에서만 보이는 것이 있으니까요. 끝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 있으니까요. 일의 끝에서 우리는 더 나은 사람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이 프리 워커를 꿈꾸는, 일을 통해 삶의 자유에 닿기를 소망하는, 달리는 과정에서 행복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나침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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