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로서 암과 난치성, 만성질환 임상의학에 도전해 ‘푸드닥터’라는 새 치유 영역을 개척했다. ‘치료를 너머 치유로 가자’는 푸드닥터 선언은 건강과 질병에 대한 그의 도전과 실험정신의 다양한 이력에 고스란히 묻어난다.
첫 라이센스를 약사로 시작한 한형선 박사는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다 30대 중반 늦은 나이에 약학 공부를 시작해 약사가 되었다. 이 후 약학석사(중앙대), 대체의학사회복지학석사(상명대)를 거치며 사회복지사, 심리상담사가 되었다. 이후 원광대에서 한약학을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푸드닥터 트레일’을 수 십 년째 뚜벅뚜벅 종주해온 이력이다.
한 박사는 우리 몸의 이해와 의학적 인사이트(통찰)로 형벌 같은 푸드닥터 장르를 꽃피워 푸드닥터 시대를 활짝 열었으며, 세상 사람들이 이해 가능한 마음의 일상 언어로 《한형선 박사의 푸드닥터》 개정 증보판을 썼다. 2016년 초판을 출간한지 5년만이다. 그는 ‘질병의 마침표, 음식 속에 해답이 있다’는 치유음식 설계이론을 개정판에 공개하며, 미래에 가야할 푸드아키텍쳐(Food Architecture) 원리를 다듬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형선 박사는 직접 개발한 기적의 세포죽, 장생김치, 바나나콩참마죽, 바보식혜, 과채수프, 미생주스, 췌장주스, 파이토미네주스 등의 레시피를 공개해 숱한 환우들이 요리를 직접 해보며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게 한 성과를 가져왔다. 이번 책에서는 피부 트러블 매끈차, 면역질환 예방의 방탄면역수프, 혈관건강면역주스 등 최근 개발한 레시피를 공개했다.
한형선 박사는 현재 한국푸드닥터연구원장, (사)생체부활자연치유학회 학술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일반인 푸드닥터 양성 과정인 <서초동 한형선 푸드닥터>를 6년째 운영 중이다. 현재 충주 남한강변의 모자연약국 대표약사. 신문 방송 등 주요 언론에 수시로 건강 칼럼을 연재 또는 출연하며 푸드닥터 선구자의 길을 걷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