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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여행

이름:김승남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3년 3월 <무작정 따라하기 괌 - 전2권>

김승남

스물넷, 하릴없이 홀로 떠난 첫 여행에서 그 매력에 폭 빠졌고, 그 여행이 처음이자 끝일 것이라 생각하며 돌아왔지만, 이미 불붙은 방랑벽이 자꾸만 등을 떠밀어 점심값을 아껴가며 스물네 곳의 나라를 여행해왔다. ‘건축’이라는 어린 시절의 꿈을 업으로 삼은 행복한 사람이지만, 꿈과 현실은 다르다는 것을 알아 여행만큼은 꿈으로 남아주길 바라며 살고 있다. 홀로 하는 여행의 즐거움에 더해, 이제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여행의 따뜻함을 매일 경험하는 중이다. 저서로는 《무작정 따라하기 홍콩 마카오》, 《무작정 따라하기 괌》, 《무작정 따라하기 호치민 나트랑(냐짱) 푸꾸옥》이 있다.

Blog : https://blog.naver.com/ksn333111
Instagram : @sn_kimmm, @boodle.boo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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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무작정 따라하기 홍콩 마카오> - 2019년 6월  더보기

‘여행’이라는 짧은 단어가 주는 떨림과 울림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2010년 봄. 홍콩으로의 첫 여행 그 마지막 밤에 올랐던 빅토리아 피크에는 한치 앞도 분간하기 어려운 짙은 안개만 가득했습니다. 그토록 기대하던 찬란한 야경은 결국 보지 못했었지요. 다시 돌아 내려오는 피크 트램에서 ‘언젠가 또 오려고 이러나 보다’ 스스로 위로하며 쓰린 속을 달래던 것이 홍콩에 대한 제 첫 기억입니다. 그리고 몇 년 후, 저는 취재라는 목적으로, 또 여행 작가라는 조금은 어색한 신분으로 홍콩을 수도 없이 여행해야 하는 하루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다시 찾은 홍콩에서, 다시 오른 빅토리아 피크에서 그토록 고대하던 찬란한 홍콩의 야경을 결국 마주할 수 있었지요. ‘언젠가 또 오려나 보다’ 했던 그 바람은 결국 그렇게 이루어졌습니다. 조금 더 새로운 책을 완성하기 위해, 더 정확하고 알찬 이야기들을 담기 위해 담당 지역의 거의 모든 골목을 누비고 다녔습니다. 촉박한 시간에 이리 뛰고 저리 뛰면서도, 한 번 걸은 골목을 또 다시 달리면서도, 여전히 부족함을 느낍니다. 홍콩은 참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처음 취재했던 레스토랑이 출간 즈음에는 문을 닫는 일도 파다했지요. 하지만 그렇기에 홍콩은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홍콩을 처음 찾는 이에게도, 두 번 세 번 자꾸만 찾는 이에게도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니 홍콩은 분명 매력적인 여행지겠지요. 여행 작가라는 거창한 타이틀보다는 여러분보다 조금 먼저 홍콩의 골목골목을 누빈 선배 여행자로서 홍콩을 강력 추천합니다. 새로운 여행 가이드북 와 함께 더 멋진 홍콩을 발견하게 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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