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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최창현

최근작
2020년 6월 <조사방법론>

최창현

뉴욕주립대학교 행정 및 정책학 박사
현 금강대학교 공공정책학부 초빙교수
전 한반도선진화재단 조사센터 소장
•한국조직학회 회장
•관동대 행정학과 교수
•뉴욕주립대 록펠러 행정대학원 객원교수
•RPI 테크노 경영대학원 초빙교수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 경찰대학 교환교수
•파고다 외국어학원 TOEIC 강사 역임
SPSS, UCINET 활용 조사방법론(2011), Introducing Public Administration: Made Simple for TOEIC(2016), 국력이란 무엇인가(2015), 좋은 정부란 무엇인가?(2012), 복잡계로 바라본 조직관리(2005) 등 40여 권의 저서와 역서가 있고, 논문 40여 편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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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키워드로 보는 정책학> - 2019년 8월  더보기

머리말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정책이 국민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매우 강하다. 미국의 일본에 대한 원폭투하라는 국가적인 정책결정으로 인해 라셀이 인간 존엄성을 최고 가치로 하는 정책학을 주창한 바 있다. 현대사회는 불확실성과 혼돈 그리고 복잡성이 매우 높은 문제들을 대응성 있고 신속하게 해결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오늘날 다양한 사회문제들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해결하는 것은 정부가 정치적으로 국민의 지지를 얻는 중요한 방법이다. 이처럼 복잡하고 예측이 어려운 여러 가지 정책문제들을 정부가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책문제의 진단에서 정책과정의 참여자와 참여자들 간의 정책 연결망 파악, 정책의제설정, 정책분석과 정책결정, 결정된 정책의 집행, 집행된 정책의 평가, 그리고 정책평가를 반영한 정책변동까지 매우 정교하고 세밀한 정책 과정이 필요하다. 따라서 정책문제를 다루는 정책역량은 정부의 역량을 대표하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정책학은 지역적이거나, 국가적이거나, 국제적인 문제들을 해결하여 공동의 이익을 보장할 수 있도록 통합적이고 종합적인 일련의 절차를 거쳐 더 나은 결정을 내리도록 돕는 것을 그 중심 목적으로 하는 학문분야이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다학제적 내용과 방법론들이 정책학을 구성하게 되었다. 오늘날 다양한 학문분야, 전문직종, 그리고 일반 생활영역에 걸쳐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직면하는 문제가 무엇이든 간에 정책학이 그 문제를 효과적으로 다루는 유용한 방법을 제공해준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 학문으로서 정책학은 일련의 복잡한 과정과 절차에 걸쳐서 많은 개념, 이론, 유형, 모형, 다양한 정성적?정량적 분석방법, 지적?논리적 추론과 예측, 조사방법과 연구설계 등을 다루는 방대한 분야이다. 정책학을 공부하는 행정학도나 정책학이 제공하는 다학제적 문제접근방법들을 활용하려는 전문가, 또는 정책과 관련된 일련의 과정과 내용을 보다 더 잘 이해하고 싶은 일반 독자들에게 정책학의 자칫 산만하게 방대한 내용들을 보다 더 체계적이고 독자 친화적으로 읽기 편하게 저술해보고자 한 것이 이 책을 기획하고 저술하게 된 큰 동기이다. 이 책의 특징은 “키워드로 보는 정책학”이란 제목이 시사하는 바와 같이 기존 교재와는 달리 정책학의 주요 핵심 주제들을 키워드로 선정하여 정책학 전반의 체계적 내용을 키워드 하나로 수월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편성한 것이다. 또한 멀티미디어 시대의 추세에 가능한 한 조금이라도 부합하기 위해서 많은 그림과 표를 활용하여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집필하여 정책학을 공부하는 행정학도나 정책연구자, 일반 독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교재, 백과전서, 참고서적 등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책의 출판 과정에서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은 박영사 정연환 선생에게 감사를 드린다. 아울러 다소 생소한 편제를 가진 저서임에도, 저자들의 아이디어를 다듬어주고, 많은 그림과 표까지 포함한 원고를 정성껏 편집 작업해준 조보나 선생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2019년 8월 저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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