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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낸시 애서턴 (Nancy Atherton)

성별:여성

직업:소설가

최근작
2018년 2월 <디미티 아줌마의 죽음>

낸시 애서턴(Nancy Atherton)

현명한 회색 눈에 심술궂은 미소, 주름진 얼굴의 백발 영국 노파가 아니며, 코츠월드 구릉지대 고요한 시골 한구석의 졸졸 흐르는 시냇물 너머에 있는 시골집에서 살지도 않는다. 교구 신부와 한담을 나누며 차를 마신 적도 없고(딱 한 번 오렌지 스쿼시를 마신 적은 있지만), 정해진 시간 이외에는 글을 쓸 계획도 없다(모두 알다시피 그런 계획은 예고 없이 바뀌기도 하지만).

만약 당신이 마음속에서 그녀를 영국 여인으로 그린다면 그녀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당신의 환상을 고수할 것을 권고할 것이다. 그녀는 조심스럽게 마음속으로 키워 온 사람들의 환상을 소중히 여긴다. 그녀는 또한 당신에게 더 이상 그 환상을 확인하지 말 것을 권고한다.

왜냐하면 그녀는 담갈색 눈에 빛나는 미소, 주름 없는 얼굴의 검은 머리 미국인으로, 콜로라도 주 스프링스의 소박한 집에서 살기 때문이다. 그녀는 사교성 좋은 대가족 사이에서 자랐고(다섯 형제와 두 자매!), 고독을 즐기는 만큼 사교도 즐긴다.

따라서 만약 당신이 독자 모임 행사장에서 그녀를 찾는다면 꽃무늬 드레스를 입은 우아하고 위엄 있는 여인을 찾을 생각은 마라. 활동 과잉의 비글처럼 활개를 치고 다니는 청바지에 운동화 차림의 여자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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