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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풍몽룡 (馮夢龍)

국적:아시아 > 중국

출생:1574년

사망:164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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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경세통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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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몽룡(馮夢龍)

1574년에 태어나 1646년에 세상을 떠난 명나라 때 문인이자 관리. 자는 유룡猶龍, 호는 용자유龍子猶, 고곡산인顧曲散人 등이다. 강소성 소주의 지주 가문 출신으로, 형 몽계夢桂, 아우 몽웅夢熊과 더불어 삼형제가 문학적 재주 를 뽐내 근동에 이름을 날렸다. 청년기에 가세가 기울어 궁핍해졌고 스물한 살에 생원이 되었으나 과거를 볼 경제적 여력이 없어 호구지책으로 다른 과거 지망생을 가르치거나 수험서를 쓰면서 중년까지 생활을 이어갔다.
1618년부터 향시를 치르러 강소성 남경을 찾아 시험 교사, 출판인, 문학가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각각 40편의 단편소설을 수록한 이른바 대표작 ‘삼언’인 『유세명언』, 『경세통언』(1624),『성세항언』(1627)을 출간했다. 나이 쉰여덟 살에 말단 관직을 얻은 후, 1646년 숨을 거둘 때까지 팔 년 동안 명왕조의 몰락을 지켜보았다. 마지막 남은 인생을 명 왕조의 재건을 위하여 몸부림치면서 그것을 기록하는 데 바쳤고, 명나라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1644년에 명나라의 몰락을 담은『중흥실록』을 편찬한 뒤 생을 마감했다.
명나라 때까지 중국 문단은 소설의 문학적 가치를 중히 여기지 않았다. 풍몽룡이 설화, 이야기 모음집, 역사기록 등에서 소재를 취하여 편찬한 단편 백화소설 ‘삼언’과『평요전』,『열국지』 같은 장편 역사소설이 널리 읽히게 되면서 비로소 소설의 문학적 가치가 널리 인정받게 되었다. 오늘날 중국소설은 풍몽룡에 의하여 그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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