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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한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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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나는 책나무를 심는다>

한상수

㈔행복한아침독서 이사장. 경기도 파주에서 고등학교까지 성장기를 보냈습니다. 서강대 사학과에 진학하여 전형적인 386세대로 평범한 대학 생활을 보내며 운 좋게도 우리 역사의 중요한 현장인 6월항쟁을 경험했습니다. 개인용 컴퓨터가 막 대중화되는 시기에 사회에 진출하여 기술 발전의 혜택을 누리면서 책과 관련된 이런저런 일을 했습니다. 초보 아빠 시절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그림책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알게 되어 그림책이 가진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1999년에 아이와 함께 경험한 책 읽기의 즐거움을 동네 아이들과도 나누고 싶어 어린이도서관을 시작하면서 독서운동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인생 2막은 의미 있는 일을 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40대가 되자마자 전업 독서운동가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2005년 아침독서운동을 시작하며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에서 책을 만날 시간을 갖도록 애썼습니다. 〈아침독서신문〉을 비롯한 4종의 독서 신문을 매달 만들어 전국의 공공도서관,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작은도서관, 서점에 무료로 보내는 일을 12년간 꾸준히 했습니다. 이처럼 그가 펼치는 독서운동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동네책방부터 공공도서관까지 스펙트럼이 무척 넓습니다.

그가 만든 ㈔행복한아침독서는 책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가 행복한 사회를 지향하는 사회적기업형 독서운동단체입니다. ㈔행복한아침독서는 후원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인 수익 모델을 운영하면서 지속 가능한 사회 혁신 모델을 제시하며 실천해왔습니다. 작은도서관에서 시작된 그의 관심은 아침독서운동을 거쳐 동네책방으로 이어집니다. 자신을 늘 ‘행복한 독서운동가’라고 고백하는 그는 오늘도 즐겁게 독서운동을 펼치면서 책으로 맺은 인연을 넓혀가는 중입니다.

번역한 책으로 《아침독서 10분이 기적을 만든다》 《손정의의 도전》이 있고, 함께 만든 책으로 《교실을 바꾼 아침독서 10분》 《대한민국 희망 1교시 아침독서 10분》 《책이 좋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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