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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소피 마제 (Sophie Mazet)

국적:유럽 > 중유럽 > 프랑스

출생:1980년

최근작
2016년 8월 <너희 정말, 아무 말이나 다 믿는구나>

소피 마제(Sophie Mazet)

1980년에 태어난 소피 마제는 사범대학을 졸업한 후 현재 영어 교사로 재직 중이다. 2011년부터는 정규 수업 외에 ‘지적 자기방어’ 교실을 개설했다.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도발적인 수업으로 매주 학생들의 발걸음을 끌어 모으고 있다. 소피 마제가 수업을 개설한 데에는 두 가지 ‘계기’가 있었다. 첫 번째는 르완다 체험 학습 당시, 키갈리 기소지 기념관을 관람할 때였다. ‘르완다에서 퍼뜨렸던 헤이트 스피치를 통해서든, 아니면 허위 광고를 통해서든’ 대중 조작에 넘어가지 않게 해줄 ‘도구’들을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생각이 들었다. 두 번째로는 노엄 촘스키의 말이 불을 지폈다. “우리가 참된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면 지적 자기방어 수업이 개설되었을 것이다.”
인종차별주의, 반유대주의, 동성애 혐오, 젠더 문제, 이슬람주의, 비종교성 원칙....... 무거운 주제들이지만 수업은 경쾌하게 진행되었다.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학습을 넘어 마음의 안정을 얻고, 의견이 부딪칠 때면 ‘곪은 환부를 도려낼’ 기회를 얻기도 했다. 사상가 겸 역사학자인 츠베탕 토도로프를 비롯해 유수한 철학자와 작가들이 이 수업에 동참했다. 이 책은 시사 문제의 이야기장이 되었던 ‘지적 자기방어’ 수업의 토론 주제를 모아 만든 것이다. 2015년 소피 마제는 교육공로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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