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해 무엇을 할지 고민을 하다가 과외 할 돈으로 여행을 중3때부터 시작하였다. 처음부터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면서 이준성과 같이 왕의 오솔길, 아이슬란드, 이란 여행까지 함께하였다. 다양한 힘든 여행을 통해 얻은 경험을 글로 풀어내는 도보여행가로 저서로는 왕의 오솔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