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에 근처의 다른 동네로 이사를 하기 위해 지하철을 탔는데 그때 처음 새로움에 대한 설렘과 색다른 공간에서 마시는 공기가 기분 좋다고 느꼈다. 한양대 기계공학부 재학 시절에도 여행에 대한 갈망으로 대학을 휴학하고 몇 달간 해외를 여행했다. 여행을 하면 새롭게 마주하는 것에 설레고 마냥 기분이 좋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도 여행으로 느끼는 설렘이 얼마나 즐겁고 상쾌한지를 보여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