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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최순옥

최근작
2016년 8월 <별난 여자, 코이카를 만나다>

최순옥

꼬깃꼬깃 접어 주머니에 넣고 다니던 어릴 때부터의 꿈, 아프리카. 끝내 버리지 못하고 별나다는 비아냥까지 들으며 이 년 전, 가방 하나 들고 세네갈로 떠났었다. 요란하게 떠난 만큼 그에 걸맞은 마무리로 마지막 프로젝트, 글쓰기에 돌입. 세네갈에서의 이 년 동안의 경험을 정리하고, 자신만의 시선으로 해석해 한 꼭지의 글로 다듬으며, 힘든 분량만큼 행복했다고 한다.

자신의 삶을 ‘KOICA를 알기 전과 후’로 나눌 수 있다고 말하는 그녀. 다시 한 번 도전해 봐야 뒤늦은 바람기의 향방을 알 수 있을 거 같아 세네갈에서 돌아온 지 반년 만에 다시 탄자니아를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 자신을 새로운 세계로 데려다 주는 건 늘 사람이었다고 말하는 그녀는, 아프리카도 우리 사는 세상과 다를 바 없고 그들 역시 우리와 비슷한 정서로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이란 것을 전하고 싶은 새로운 꿈을 꾼다. 그래서 글쓰기는 여전히 유효한 꿈이다. 이 모두가 완벽주의자가 아니라서 가능하다고 말하는 그녀는 무엇인가를 시작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한 발짝만 떼어 보라고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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