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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미지인들을 초대해 소박하지만 조금 색다른 요리들을 함께 즐기는 것이 행복이라는 엄마 송영미. 처음부터 요리에 능통한 건 아니었다. 그녀는 시집오자마자 소문난 미식가였던 시어머니 입맛에 맞춰 삼시 세 끼를 준비해야 했다. 하루에 같은 반찬이 하나라도 올라오면 안 되었다고 하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지만 25년간 그렇게 고민하며 요리한 덕분에 많은 것을 배웠고, 같은 메뉴라도 더 맛있게 먹는 법을 터득했다. 한때 그녀는 미식가들 사이에서 유명했던 서울 청담동의 '시즌스', '슈슈', 통영의 '중국요리 이선생' 등의 음식점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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