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몸부림치는 생계형 그림쟁이. 주로 종이컵에 그림을 그리고, 그림으로 SNS에서 소통하며 산다. 기회가 되면 그것들을 모아 전시하기도 한다. 대학에서 언론학을 전공했고, 졸업한 후에는 가전제품 영업직으로 일했다. 그땐 내가 그림을 그리며 살 줄 몰랐다. 쓰고 그린 책으로 <일본어를 군것질로 배웠습니다만?> <공감 한 컵 하실래요?>가 있다. Email: fseo@naver.com Instagram: @f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