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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한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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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윤회교의 성서>

한서진

인간적 자연주의는 ‘살생하지 말라’는 언어이며 행위를 하는 것이다. 또한 인간적 자연주의는 인간중심주의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인간적 자연주의는 살생하지 말라는 이념과 사상에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행위를 더해져서 인간이 자연 질서의 규칙에 의해서 진화와 유전된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다.

저자는 모든 역사적 조건들, 성서와 노자와 불교를 접하면서 현시대를 살다간 인간으로서 다음세대를 위해 어떤 좋은 제언을 남길 것인가를 고민하였다. 하지만 노동자의 삶을 사는 현실에서 자기의 언어를 쓰는 것은 어려웠다. 어쩔 수 없이 성서나 노자 그리고 사회심리학 선배들의 언어를 차용해서 이 글을 쓸 수밖에 없었다.
이 책의 모든 언어는 차용된 언어이다. 상상과 현실 사이에서 그는 자연의 질서에서 벗어나지 않는 방법이란 한 그루 나무를 심는 것보다 더 현명하고 좋은 방법이 없다는 사실을 알았고, 이를 지구상의 모든 인간에게 알리고 싶었다.

그는 노동자의 삶을 살아왔다. 앞으로 죽음에 이를 때까지도 노동자의 삶으로 살아갈 것이다. 술에 찌들어서 하늘을 보고, 힘든 노동에 찌든 채 대지에 서있다. 그러면서도 노동을 언어로 기록하고 싶었다. 밤하늘에 잠드는 노동자의 삶이 치열하다는 것보다는 그에겐 그저 악에 받쳐서 살아갈 수밖에 없었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동자의 삶은 또 한편 자유롭다는 사실에 그런대로 만족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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