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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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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거룩으로 나아갈 때>

박민호

고등학생 시절 예수전도단(YWAM)을 처음 알게 됐다. 대학생 시절부터 예수전도단에서 훈련을 받았고, 대학을 졸업한 후 침례교신학대학 목회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다(M.Div.). 1999년부터 간사로 헌신해 예수전도단 서울지부 대학사역 간사와 서울지부 대학사역 리더십을 거쳐 2003년부터 예수전도단 대구지부 대표간사로 섬기고 있다.

예수전도단 대구지부 사역은 주목받을 만하다.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시편 110편 3절) 말씀을 비전으로 붙들고 청년들을 예배자로 세우기 위해 힘을 쏟았다. 그 결과 예수전도단 대구지부는 화요모임 뿐만 아니라 청소년 사역, 대학 사역, 직장인 훈련 사역, 선교 및 구제 사역 등이 균형있게 성장했다.

박민호 간사는 영적 전쟁이야말로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주제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현장이 바로 영적 전쟁터이며,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하나님 안에서 온전한 삶을 살아가는 것을 통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래서 간사로 헌신한 이래 15년 동안 다양한 교회, 많은 사람들에게 영적 전쟁을 강의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평생의 동역자인 아내 이은희 간사와 이쁘고 사랑스런 두 딸 하늘과 하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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