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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홍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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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운명을 바꾸는 노트의 힘>

홍현수

2007년 딱 10년 전 오늘, 30살의 나이에 대위 전역하고 세상에 던져졌다. 군대에 있을 때는 몰랐으나 이 사회는 전역장교를 반기지 않았다. 자격증을 따고 고시공부를 해도 그에게 사회의 벽은 너무 높았다. 군장교 엘리트라는 자부심에 큰 상처를 입은 그는 국군복지단에서 ‘몸 쓰는 일’을 하며 늦깎이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뭔가 갈증이 해소되지 않았다. ‘내 인생은 뭐가 잘못되었을까?’ 고민하던 그에게는 습관처럼 하루를 기록하던 노트들이 있었다. 문득 지난 노트를 들춰보던 그는 자꾸만 되풀이되는 단어와 문장들을 발견한다. 그 낡은 기록들 사이에서 잊고 살았던 자신의 꿈과 마주하고, ‘노트가 가진 힘’에 번쩍 눈을 뜬다. 비록 구체적이지 못했지만 적어두지 않았다면 다 날아가 버렸을 나의 꿈들이 아닌가!
그 길로 자기계발 노트를 고안하기 시작한다. 김정운 교수의 ‘편집(=창조)’ 개념을 도입하고 모눈 형식과 크로노스, 카이로스라는 두 가지 시간 잣대도 반영시킨다. ‘5가지 사랑의 언어’와 인생을 5가지 주제로 분류한 내용을 아이콘으로 만들어 노트에 담고, 삼각형과 사각형, 다이아몬드, 책 모양의 도형도 넣어서 업무, 관계, 학습이라는 3가지 주제로 하루를 정리하도록 구성했다. 뒤를 돌아보며 후회할 필요 없이 노트만 보면서도 목표에 맞게 내 시간을 쓰고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들었다. 먼저 써보고 좋으니 공군사관학교를 비롯하여 일선 부대와 민간 기업까지 강의를 다니며 소개한다. 그렇게 <땡큐노트>라고 이름 붙인 노트가 탄생했다. 고맙게도 써본 분들이 추천을 해주면서 입소문이 나고 있다.
현재는 <땡큐노트>와 씽크와이즈 마인드맵을 통한 자기계발 강사이자 작가로 활동한다. 전역 후 첫 발을 내디딘 국군복지단에서도 일동지원본부 소속 PX관리관으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땡큐솔져>가 있다.

blog.naver.com/beefriend
beefrien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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