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심리학자이며, 삶을 변화시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심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베스트셀러 작가다.
한국 독자들에겐 《혼자 있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어》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책이 베스트셀러가되면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주목받은 논문은 언어 습득과 신경과학에 대한 것이지만, 최근 심리학과 뇌과학의 중간 지대에 관심을 갖고 있다.
저자는 대학생 시절 생애 처음으로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한다. 이후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는 익숙함을 벗어나면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두려움을 없애고 컴포트존을 벗어날 방법에 관한 심리학적 연구를 시작한다. 계획한 일을 완수하는 것 역시 이 컴포트존을 떠나는 것에서부터 첫 발자국을 뗀다.
지은 책으로는 《어웨이크》, 《자제력 수업》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