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할 수 있는 일’을 택해야 했는데 ‘하고 싶은 일’을 택해 고단하지만 두근거리는 인생이다. 하루하루 현장을 증언하며 어제보다 오늘은 덜 실수하길 꿈꾼다. 2002년 2월 <서울신문>에 입사한 뒤 2010년 10월 <한겨레>로 이직해 15년째 사회부 기자로 살고 있다. 나이가 들어가도 늙진 않는 기자가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