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미술실기과정(동양화)을 수료하고 전업 화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현재 구루누이 미술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작업에 대해 “억만 겁의 시간이 쌓인 인연으로 새벽이슬처럼 맑은 도정 스님의 글에 그림을 얹게 됐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