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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임양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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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제주도의 선물 : 나만의 여행사진 잘 찍는 법>

임양환

10대 시절부터 등산과 여행을 즐기며 자연히 사진을 좋아하게 되어, 카메라가 평생의 동반자가 되었다. 길을 주제로 전국의 산과 들은 물론 실크로드, 차마고도, 몽골, 네팔, 인도, 부탄 등을 촬영했다.
1981년 이래 제주도의 자연 경관에 빠져 2013년 안식년을 제주도에서 보내면서, 유명한 관광지만 보고 스쳐지나는 모습들에 안타까움을 느껴 책을 쓰게 되었다. 상명대학교 예술대학 사진영상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도예가인 아내와 함께 아트스페이스구운돌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개인전을 10회 가졌고, 대한항공 사진공모전,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한국도로공사 길사진전에서 심사위원장을 역임했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국립지바대학 대학원 화상공학과 박사를 마쳤다. 저서로 《검 프린트에서 디지털네거티브까지?특수사진인화기법》, 《사진재료》 등이 있다.
몇년 후, 제주도에서 사진촬영 여행안내자로서의 새로운 삶을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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