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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유영준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36년, 대한민국 서울

최근작
2017년 12월 <집권층의 어설픈 정세판단>

유영준

1936년 서울생
서울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기공학과 졸업
상공부 전자공업과장
전자통신연구소 책임연구원
대우전자주식회사 중앙연구소장
생산기술연구원 HDTV 개발단장
제일국제특허법률사무소 고문
제이엠 인터내셔널 대표

[저서]
알기 쉬운 컬러텔레비전
멍청한 정치 넋 빠진 경제
돈 많은 일본 가난한 일본인
오늘의 정치 내일의 경제
재벌과 관료의 자질
병든 사쿠라는 가지를 쳐야 한다
집권층의 모화 및 사대사상
반도체란 무엇인가
선조들의 학문과 기술(상, 하)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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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선조들의 학문과 기술 - 하> - 2017년 10월  더보기

르네상스를 거친 유럽 여러 나라는 기술혁신을 통해 산업혁명을 이룩하고 부국강병(富國强兵)으로 치달았으나 중국을 위시한 동양 여러 나라는 국력신장이 정체됐던 것은 무슨 연유일까. 그 이유는 유럽 각국이 과학기술진흥에 매진하는 동안 동양 여러 나라는 주자학이라는 우부(迂腐)의 학문에 치중하고 숭문천기(崇文賤技)의 길을 택했기 때문이었다. 조선왕조 말기의 완유(頑儒) 이항로(李恒老)는 ‘기술’이란 기기음교(奇技淫巧:기묘한 재주한 요사한 재주)에 지나지 않으며 이는 인간의 사치와 욕망을 자극해 순풍양속(醇風良俗)을 해친다고 하면서 나라의 근간은 농업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술이 부국강병의 기본이 된다는 사실은 생각조차 하기 싫은 자들의 넋두리였다. 더구나 호미 한번 손에 쥐어보지 못한 사람이 농본(農本)을 앞세우니 넉살 좋은 푸념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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