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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물리학자를 꿈꾸다 라커가 되겠다고 펜 대신 기타를 들었고, 여행 한 번 못 해봤으면서 겁도 없이 세계 일주를 떠났다. 첫사랑을 잊지 못해 무작정 기다리다 결국 그녀와 결혼을 했고, 책 한 권 끝까지 읽어본 적 없던 저자가 글을 썼다. 모든 것이 정해져 있다면 그에겐 불행이다. 다음 발걸음을 정하고 싶지 않다. 작은 바람이 있다면 영혼을 미소 짓게 하는 이야기꾼이 되는 것.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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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물리학자를 꿈꾸다 라커가 되겠다고 펜 대신 기타를 들었고, 여행 한 번 못 해봤으면서 겁도 없이 세계 일주를 떠났다. 첫사랑을 잊지 못해 무작정 기다리다 결국 그녀와 결혼을 했고, 책 한 권 끝까지 읽어본 적 없던 저자가 글을 썼다. 모든 것이 정해져 있다면 그에겐 불행이다. 다음 발걸음을 정하고 싶지 않다. 작은 바람이 있다면 영혼을 미소 짓게 하는 이야기꾼이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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