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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비정규직지회2015년 5월 구미공단에 최초로 설립된 비정규직 노동조합. 외국인투자기업 아사히글라스의 사내하청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만들었다. 그러나 노조를 만든 지 한 달 만에 170명 조합원들이 문자로 해고통보를 받았다. 해고된 노동자들은 그날부터 공장 앞에 천막을 치고 농성을 시작했다. 희망퇴직 회유와 농성장 강제철거 등 많은 시련을 겪으며, 현재 스물두 명의 조합원들이 남아 투쟁하고 있다. 2015년 10월부터는 전국의 10개 투쟁사업장들과 함께 공동투쟁을 하며, 비정규직이 사라지고 노동자가 인간답게 사는 세상을 위해 꿋꿋이 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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