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장윤경

최근작
2023년 5월 <가뿐하게 아니라고 말하는 법>

장윤경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과 독어독문학을 전공한 뒤,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교와 다름슈타트대학교에서 공동으로 국제관계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다양한 분야에서 통번역 활동을 해 왔으며, 현재 출판 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정신과 의사의 소설 읽기』 『공감하는 유전자』 『모멸감, 끝낸다고 끝이 아닌 관계에 대하여』 등이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동물 안의 인간> - 2019년 2월  더보기

이 책에 등장하는 무수한 연구 사례는 우리와 동물들이 얼마나 가까운지 그리고 그간 우리가 얼마나 편향된 시선으로 동물들을 바라보았는지 실감하게 한다. 책에서 소개되는 동물들의 명칭 대신 인간을 대입해도 무방할 정도로, 생각과 감정 그리고 행동 면에서 동물들과 우리는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 동물들이 각자의 적합성을 극대화하는 전 과정은 유전자의 이기주의를 따르는 것이며 이는 말 그대로 자연의 섭리다. 따라서 인간이 도덕적으로 판단하거나 인위적으로 관여할 문제가 아니다. 물론 우리 역시 지구상에 존재하는 동물이기에 그들과 다를 바 없이 이기적인 유전자에 따른다. 다른 점이 있다면 인간은 법이나 윤리와 같은 나름의 장치를 마련하여 이기적인 유전자에게 지배당하지 않으려 애쓰고 있을 뿐이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