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로처 자수의 화려함에 매료되어 북유럽이나 동유럽의 고전적인 도안을 좋아하게 되었다. 주로 손바닥 사이즈의 작은 작품에 자신의 세계관을 담아 표현한다. 현재 일본의 북알프스 숲속에서 살고 있으며, 매일 매일의 일상 속에서 숲을 통해 느끼고 배운 것들을 자수 작품으로 제작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