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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영사람들이 북적이는 시장을 지나 골목 끝에 다다르면 만날 수 있는 작은 빵집 ‘모모’를 운영하고 있다. 고소한 버터 쿠키부터 치아바타, 시나몬 롤, 베이컨 치즈 바게트, 쇼콜라 캄빠뉴 등 다양한 빵을 만들지만 그중에서도 손님들의 특별한 사연을 담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슈가 케이크가 ‘모모’의 마스코트 메뉴다. 예쁘고 맛있기만 한 케이크가 아니라, 마음과 추억을 전하는 케이크를 만들기 위해 매일 진심을 다해 반죽하고 알록달록한 짤주머니로 케이크를 꾸민다. ‘모모’에 머무르는 모든 사람이 언제나 행복하기를 바라며, 오늘도 가게 가득 고소하고 달콤한 향기를 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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