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부터 수학이 좋았다. 머리속에 떠오르는 개념과 시각적 이미지들을 잘 조합하여 정답을 탁!하고 맞힐 때의 쾌감이 좋았던거 같다. 이런 수학의 즐거움을 전파하고자 수학교사가 되기로 결심했지만 웬걸. 학생들은 어렸을 때부터 수학을 싫어한다. 수학없는 세상을 꿈꾸는 아이들에게 수학의 숨은 원리를 찾아보는 기회를 줘보기로 한다. - 신성중학교 수학 교사 - 서울대학교 수학교육 석사 - 이화여자 대학교 수학 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