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하는’ 사람. 식물 가게 ‘목요일의 식물’ 대표로 식물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며 차 브랜드 ‘머트리’를 운영하고 있다. 잎사귀와 꽃들 가운데를 글의 행간처럼 가르는 형식미를 유지하며 먹고 자고 노동하고 쓴다. 『작고 소중한 나의 텃밭』 『떡볶이 공부책』 『짜장면 공부책』 『아이스크림 공부책』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