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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섭예일세무법인 대표 세무사로 재직 중인 저자는 대전지방국세청장 등 24년간의 국세청 공직 생활, 10년간의 세무사 경험, 내 집 마련을 위한 수십 차례의 이사 경험 등을 토대로 내 집 마련을 하는 데 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부동산 생활세금 상식을 피부에 와닿게 기술했다. 내 집 마련은 못살던 시절이나 경제 발전을 이룬 현시점이나 한결같이 서민들의 꿈이다. 경제 발전으로 개인의 삶의 질은 향상되었지만, 부동산, 금융, 세금 등 관련 지식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 간의 빈부격차는 커지고 집값은 경제 위기가 오지 않는 한 점진적으로 올라간다. 그래서 국민소득이 올라가도 집 한 채 없으면 상대적 박탈감이 생길 수밖에 없다. 또한, 집 한 채 있어도 노후를 위해 재테크를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 책은 부동산 생활세금 상식 전반을 다루었기에 이런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확신한다. 과거에는 고금리 시기였기에 다른 지식이 없어도 오로지 저축해서 목돈을 마련하고 적어도 5~6년 정도 착실히 청약금을 불입하면 주택공사의 공급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택지도 한정되어 있어 공급이 적을 뿐만 아니라 분양금액이 너무 비싸고 당첨되기도 어렵다 보니 기존 주택 시장에 뛰어들고 있어 수요가 공급보다 많기에 집값이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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