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삼척에서 태어났다. 강원대학교 체육교육과 졸업했다. 2011년 강원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였으며 2017년 현재 한국작가회의 회원, 현재 강릉고등학교 교사이다.
<온다는 것> - 2017년 7월 더보기
제자리서 오래 망설이다 첫발을 뗐다 어렵게 한 발을 내디뎠으니 어디로든 가야 한다 어디로 갈 것인가? 그 길이 궁금하다 다만, 처음 가보는 길이었으면 좋겠고 어디 먼 데서 중중한 종소리가 나를 데려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