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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국내 1위 금융회사에서 20년 동안 일하며 브랜드, 광고, 디자인 업무를 담당하다가 지금은 학생들에게 광고와 디자인을 가르치고 있다. 밤새도록 뇌를 학대해서 만들어낸 수십 가지 아이디어가 ‘뭣도 모르는 것들’에게 무시당하는 것에 분노하지만, 동시에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는 식으로 생각 없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아이디어 부랑자’들에게도 불만이 많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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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국내 1위 금융회사에서 20년 동안 일하며 브랜드, 광고, 디자인 업무를 담당하다가 지금은 학생들에게 광고와 디자인을 가르치고 있다. 밤새도록 뇌를 학대해서 만들어낸 수십 가지 아이디어가 ‘뭣도 모르는 것들’에게 무시당하는 것에 분노하지만, 동시에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는 식으로 생각 없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아이디어 부랑자’들에게도 불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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