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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다 신고(權田眞吾)1967년 일본 효고현 출생으로, 대학교를 졸업한 뒤 거대 무역회사 계열의 소프트웨어 하우스에 취직했다. 그 후 도쿄에 있는 비철금속 무역회사를 거쳐 거대 제조회사 계열의 소프트웨어 하우스에 헬프 데스크 담당으로 입사했다. 하지만 헬프 데스크 부서에서 인간관계로 좌절하고, 이동한 부서에서도 계속 문제가 생기자 자신에게 장애가 있음을 깨달았다. 40세가 되어서야 자신에게 아스퍼거증후군이라는 질환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저자는 이 병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사라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담담히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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