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작품을 읽을 때의 가슴 떨림을 잊지 않고, 어린이들에게 어깨 한쪽 내어주는 작품을 쓰려고 노력합니다. 작품으로는 《지우헤어》, 《그 녀석, 걱정》, 《나는 아빠가》, 《아이스크림》, 《여기 꽃이 있어요》, 《주먹밥》 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