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쓰고, 만드는 사람. 기업의 패션디자이너라는 옷이 전혀 맞지 않아 프리랜서로 전향한 지 5년 차, 핸드메이드 작가로 활동하던 중 좋아하는 것들을 모두 엮어 만든 《오늘도 핸드메이드!》로 만화가 데뷔. 이후 <오늘, 걸을까?> <모퉁이 뜨개방>을 연재했고,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것들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며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