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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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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디자이너를 위한 프레이머>

박재환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알티캐스트 GUI 디자이너로 근무했다. 이후 라인에서 인터랙션 디자이너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스노우에서 선행 개발팀에 재직 중이다. UX 디자인, 인터랙션 디자인뿐만 아니라 AR VR 같은 신기술에도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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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디자이너를 위한 프레이머> - 2017년 10월  더보기

몇 년 전부터 디자인 업계에서 프로토타이핑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디자인 트렌드가 빠르게 바뀌고 있어서 서비스의 제작에서 론칭 시기까지의 한 호흡이 이전보다 줄어들었고, 사용자의 눈높이가 높아져서 정적인 디자인을 동적으로 보여주는 방식을 선호하게 됐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디자이너들이 본인이 만든 디자인에 대한 프로세스를 보여주기 위해 프로토타입 툴 1개씩은 다뤄봤을 것이다. 그만큼 프로토타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는 의미일 것이다. 프레이머는 프로토타입 툴 중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하이피델리티 프로토타입 툴이다. 거의 모든 인터랙션을 구현할 수 있는 자유도를 갖고 있으며, 글로벌 회사에서 이미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다. 우리도 많은 프로토타입 툴을 써봤지만, 프레이머처럼 인터랙션 표현에 자유도가 높은 툴은 많지 않다. 하지만 코드 베이스이기 때문에 디자이너가 다루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시중에서 프레이머에 관련된 제대로 된 자료를 구하기도 어렵다. 책이 많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한글로 된 자료들도 없다. 페이스북 프레이머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구할 수는 있지만, 그것 또한 자료가 산발적이라 초보자들이 차근차근 시작하기에는 어려울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분들에게 좋은 디딤돌이 될 수 있다. 우리가 인터랙션 업종에 재직하면서, 그리고 프레이머 코드를 배우면서 익혔던 나름의 노하우를 책 한 권에 담으려고 노력했다. 사실 우리도 디자이너 출신으로 코드를 익혔기 때문에 디자이너가 느끼는 코드에 대한 부담감을 잘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책을 쓰면서 '어떻게 하면 좀 더 디자이너들의 코드에 대한 거부감을 없앨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 이 책의 내용만 이해하더라도 프레이머를 실무에서 자유자재로 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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