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과 패션 잡지가 흔하지 않던 90년대 중반, 헌책방의 외국 잡지를 뒤적거리며 다른 문화에 대해 관심을 키우다, 약 15년 동안을 호주, 미국, 일본 등에서 유학생으로, 거주자로, 그리고 여행자로 시간을 보냈다. 그 시간 동안 언어와 문화뿐 아니라 각 나라의 지혜를 기억하고 기록한 것을 토대로 현재는 대학과 기업체에서 영어 강의를 하고 있으며, 유아 영어 교재 개발 및 성경 번역을 함께 하고 있다.
시간과 함께 달리는 워킹맘으로, 창의적인 일에 열정을 쏟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자연을 모티브로 한 소재들을 쉽고 아름답게 표현하는 아이디어들을 일상에서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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