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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대학에 진학하며 우연히 선택한 생물학 공부를 마치고 이후 2년과 5년을 더 배웠다. 학위를 마칠 때쯤 환경으로 방향을 틀어 대기, 수질, 폐기물, 악취 등의 환경영향평가를 연구했다. 문득 잘못 배달된 이메일 덕분에(?) 버클리로 가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지냈다. 식물을 이용해서 오염물질 등을 제거하는 식물복원(phytoremediation)을 거쳐 원래의 전공인 지베렐린 신호전달이라는 식물생리로 돌아왔다. 이때부터 서로 다른 학문의 융합이 중요함을 깨닫기 시작했고, 귀국해서는 연구교수를 하며 원하는 바를 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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