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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용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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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식물의 전쟁>

김용범

대학에 진학하며 우연히 선택한 생물학 공부를 마치고 이후 2년과 5년을 더 배웠다. 학위를 마칠 때쯤 환경으로 방향을 틀어 대기, 수질, 폐기물, 악취 등의 환경영향평가를 연구했다. 문득 잘못 배달된 이메일 덕분에(?) 버클리로 가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지냈다. 식물을 이용해서 오염물질 등을 제거하는 식물복원(phytoremediation)을 거쳐 원래의 전공인 지베렐린 신호전달이라는 식물생리로 돌아왔다. 이때부터 서로 다른 학문의 융합이 중요함을 깨닫기 시작했고, 귀국해서는 연구교수를 하며 원하는 바를 추구했다.
또 다른 우연 덕분에 만나게 된 국립환경과학원 생태복원과에서는 기후변화에 의한 생태 영향을 조사하며 시료은행에 저장할 대상 시료를 찾아 산으로 강으로 다녔다. 그 뒤 과거의 작은 선행에 따른 인연으로 대학 시간강사가 되었으나 이는 스스로의 선택이었다. 생물학을 가르치며 부침(浮沈)의 시간을 유전자 관점으로 돌아보다가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 이해하고, 이제는 우연히 결정된 생물학을 좋아하고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지은 책으로 『배신의 유전자가 사회 개혁을 말하다』, 『뇌는 오줌 냄새를 맡는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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